|
2007년도
오늘로서 영원히
우리 기억속으로 사라집니다.
올 한 해를 정리하면서 뒤돌아보니
좋은 추억도 많이 기억나지만
아팟던 기억과 남에게 상처를 준 기억이
먼저 떠오릅니다.
어제 밤 늦은 시간에
카페 운영자이신
신동보(요셉)님께서 이런 글을 보내왔습니다.
"저에게서 받은 상처를 돌에 새기지 마시고
모래에다 새겨 주시면 참 좋겠습니다."
저에게 큰 기쁨을 주신 요셉님께서
이런 글을 보내주시니
역시 겸손은 말로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것이구나 하는것을
깨닿았습니다.
저도 깨친바 있어서
평소 제 주위의 모든분에게 용서의 글을 올렸습니다.
혹, 세나뚜스 카페에서도
저의 혀와 글로인해 상처받으신 분이 계시면
진정 용서를 청하며
기도중에 평화의 기도를
받치겠습니다.
2007년 올해 마지막날
정성껏 올리는 차 한 잔드시고
용서와 자비를 묵상해 보시면
어떨런지요.
진정 사랑합니다.
fel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