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의 향기/레 지 오
행복한 레지오 활동... 힘든 언덕을 오를 때 다리가 부러지는 경우는 잘 없습니다. 비교적 순탄한 평지를 걸을 때 다리가 자주 부러집니다. 우리들의 일상에도 작은 고통이 이어 질 때는 하늘이 무너질 것 같은 큰 시련은 잘 없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들의 일상에 하나 정도의 작은 고통이 없다면 빨리 하나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적극적인 레지오 활동... 그렇습니다. 어떡하면 ‘주님을 더 기쁘게 해드릴까’ 하는 행복한 고통을 하나 정도 만든다면 우리들의 찌그러진 일상이 환하게 밝아지지 않을까요. 07.08.21 조 펠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