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님... 찬미예수님! 신부님 11월로 접어드니 가을을 지나쳐 겨울이 성큼 다가온 것 같습니다. 신부님의 천식과 알러지 비염이 염려되기도 합니다.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어 사목과 일상에 평화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소인배로서 저는 어떠한 신부님이라 해도 어렵고 불편하고 가까이 다가가기 .. 영성의 향기/사랑의 글 2014.11.03
커피 한 잔 올립니다. ♡ 커피 한 잔 올립니다 ♡ '전화 번호를 눌러서 주님과 대화할 수 있다면...' 어린 아이처럼 가끔 이런 공상을 해 봅니다. 상상을 하면서도 주님과 직접 통화할 수 없다는 것이 참 다행이라 생각이 듭니다. 주님께서 저의 일상을 보시고 칭찬보다 걱정을 더 많이 하시리라 생각이 드는 건 티클같은 이 .. 살아가는 이야기/차 한 잔 2008.04.01
내가 웃으면 세상도 웃는다 내가 웃으면 세상도 웃는다 어느 병원 앞의 첫째, 게시판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습니다. 전갈에 물렸던 분이 여기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그 분은 하루만에 나아서 퇴원하였습니다. 둘째, 게시판이 있었습니다. 어떤 분이 뱀에 물렸습니다. 그 분은 치료를 받고 3일만에 건강한 몸으로 퇴원했습니다. 셋.. 살아가는 이야기/좋 은 글 2008.03.15
상지의 옥좌 꾸리아 초대단장 안혜연(아네스)님 '상지의 옥좌 Cu.' 직전 단장 안혜연 아네스님의 그림입니다. 지난 겨울 우연히 꾸리아 월례회 주관하시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두었는데 이렇게 귀한 사진이 오늘에서야 눈에 띄었네요. 약 3년 전 '상지의 옥좌 Cu.'가 '선교의 모후 Cu.'에서 분단할 때 안 단장님께서 초임 단장을 맏으셔서 3년 임기를 다 .. 영성의 향기/레 지 오 2008.03.14
'억대 거지' ♡ 억대 거지 ♡ 최근 대학가 원룸단지에서 일 할 때의 체험담입니다. 학생들이 싸고 좋은 원룸을 구하려고 하고 원룸 주인들은 학생들을 서로 유치하느라 참 분주한 날들였습니다. 저도 그 속에 포함되어 학생들에게 방을 보여주는 일을 하였습니다. 방보러 오는 학생들이 없는 시간엔 원룸을 소유한.. 살아가는 이야기/차 한 잔 2008.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