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자의 십계명 ♡ 봉사자의 십계명 ♡ 제1계명 : 내가 봉사자인 것보다, 봉사자로서 사는 것이 더 중요하다. 제2계명 : 내가 하는 것보다, 그리스도께서 나를 통하여 하시는 것이 더 중요하다. 제3계명 : 나 홀로 봉사에 몰두하는 것보다. 봉사자들 안에서 일치하고 사는 것이 더 중요하다. 제4계명 : 나 홀로 성당 안에.. 살아가는 이야기/좋 은 글 2008.02.17
하느님께... 하느님께?­ 당신을 쓰실 수 없다고 느껴질 때, 다음의 사람들을 기억하세요. 노아는 술취한 사람이었고... 아브라함은 너무 노쇠하였고... 이삭은 공상가였고... 야곱은 거짓말장이였고... 레아는 못생겼었고... 요셉은 학대를 받았었고... 모세는 말을 잘 못했지요. 기드온은 두려워했고... 삼손은 긴 .. 살아가는 이야기/좋 은 글 2008.02.17
밥 그릇을 쓰다듬던 아내 밥 그릇을 쓰다듬던 아내 제 아내요? 순하고 착하며 제 말이라면 그냥 무조건 따릅니다. 그렇게 살아온 세월이 벌써 9년이 되었네요. 결혼한 날부터 아내는 저에게 존댓말을 씁니다. “당신은 제 반쪽이에요. 제 인생을 맡긴 소중한 사람에게 어떻게 반말을 할 수 있겠어요? 남편을 공경해야죠.”라고 .. 살아가는 이야기/좋 은 글 2008.02.17
앤 설리번의 감동적인 이야기 감동적인 이야기 보스턴의 한 보호소에 앤(Ann)이란 소녀가 있었습니다. 앤의 엄마는 죽었고 아빠는 알코올 중독자였습니다. 아빠로 인한 마음의 상처에다 보호소에 함께 온 동생마저 죽자 앤은 충격으로 미쳤고 실명까지 했습니다. 앤은 수시로 자살을 시도하고 괴성을 질렀습니다. 결국 앤은 회복 불.. 살아가는 이야기/좋 은 글 2008.02.17
괴팍한 할망구 괴팍한 할망구... 얼마전 북아일랜드의 한 정신의학 잡지에 실린 어느 할머니의 시를 소개합니다. 스코트랜드 던디 근처 어느 양로원 병동에서 홀로 외롭게 살다가 세상을 떠난 어느 할머니의 소지품 중 유품으로 단하나 남겨진 이 시가 양노원 간호원들에 의해 발견되어 읽혀지면서 간호원들의 가슴.. 살아가는 이야기/좋 은 글 2008.02.17
고집과 용서 한 커다란 전함이 어느 안개 깔린 연해를 천천히 지나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정면에서 작은 불빛이 보였다. 전함의 함장은 재빨리 통신을 시도했다. "배를 남쪽으로 10도 돌려라. 이대로 가면 서로 충돌한다." 그러자 곧 상대편에서 답이 왔다. "그 배를 빨리 북쪽으로 10도 돌리시오." '작은 배 같은데.. 살아가는 이야기/좋 은 글 2008.02.17
일 출 일출 사진을 보니 2007년 새해가 생각이 납니다. 새해의 희망이 무엇이였는지도 망각하고 흐르는 강물처럼 이렇게 살고있습니다. 별로 이루어 놓은 것도 없는데 올해도 벌써 달포밖에 남지 않았네요. 그래도 제 나이가 아직 석양보다 일출이 더 아름답게 보입니다. 이 일출 직전이 바로 여명기라고 하.. 살아가는 이야기/내삶의 글 2007.11.09
평범속의 비범한 일상 퇴근 후 늘 늦게 귀가하는 아내를 대신하여 초등학교 5학년 아들, 2학년 딸과 저녁을 먹고 평일미사, 레지오 주회, 꾸리아 월례회, 순방, 성전건립 회의, 준비 등 일주일 내내 정신없이 다니던 저녁시간을 오늘은 작정하고 집에서 아이들과 있습니다. 늘상 아들과 딸, 둘만이 지키는 이 공간에 오늘은 아.. 살아가는 이야기/일 상 도 2007.10.16
미움도 괴롭고 사랑도 괴롭다(법정) 미움도괴롭고 사랑도괴롭다 미워한다고 소중한 생명에 대하여 폭력을 쓰거나 괴롭히지 말며, 좋아한다고 너무 집착하여 곁에두고자 애쓰지 말라.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사랑과 그리움이 생기고 미워하는 사람에게는 증오와 원망이 생기나니 사랑과 미움을 다 놓아버리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 살아가는 이야기/내삶의 글 2007.10.15